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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맛집 - 구운치킨이 생각날 땐 오븐 마루 치킨깨알 리뷰 2020. 4. 25. 20:38
일주일에 한 번은 치킨을 먹어야죠~?!
동네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집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위치는 이 곳 수영역에서 내리서 12번 또는 14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만 걸어가면 보입니다.
제가 작년에 방문했을때 분명 도로가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게를 옮기셨나 봐요.ㅎㅎ
조금 더 아담해졌지만 치킨만 맛있으면 노프 러블 럼.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리뷰의 기본은 메뉴판 사진이거늘 현미베이크 쪽에서 주문할 거라 이것만 찍어놨군요.
테이크 아웃 시 2000원 할인됩니다!
제가 주문한 건 마늘홀릭 현미베이크(순살) 한 마리와 현미베이크 반마리입니다.
마늘홀릭 현미베이크가 먼저 나와주고, 나머지 반마리가 나왔습니다.
마늘홀릭은 다들 생각하시는 갈릭소스처럼 달달 짭조름한 맛이에요. 깨를 팡팡 뿌려주셨네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게 별로 뜨겁지가 않아요. 매장에서 먹으면 보통 시켜먹는 것보다 뜨겁고 김도 모락모락 나고 그런 느낌인데 소스를 버무리는 과정에서 소스가 조금 차가웠는지(?) 식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리지널 현미베이크는 바로 나와서 호호 불며 먹었습니다 ㅋㅋㅋ
저 칠리소스 맛있어요 ㅠㅠ 새콤새콤한 게 꼭 찍어 드셔야 합니다.
원래 테이크 아웃해서 광안리 쪽 가서 먹을까 했는데 바람이 너무 매섭더라고요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날씨가 조금 풀리고 따뜻해지면 테이크 아웃하셔서 근처 공원이나 바다에서 드시면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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