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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신메뉴 -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깨알 리뷰 2020. 4. 19. 18:31
이번 스타벅스 신메뉴들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후기들 많이들 보셨죠?
그 중에서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가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어 골라보았습니다.
점심시간에 호다닥 사이렌 오더로 주문 넣고 픽업!
제일 위에는 코코넛으로 만든 부드럽고 크리미한 폼과 콜드브루 그고 우유
맨 밑에 시럽(?)이 깔려있어 위에 크림폼을 호로록 맛 보고 잘 저어 드셔야합니다.
사실 마시기 전엔 베트남에서 마셨던 코코넛 라떼를 생각해서 굉장히 달달하구 기분 좋아지는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음 첫 맛은 씁쓸해서
'응? 아니야 이건 아니야'를 내적으로 외치며 밑에 깔린 시럽을 열심히 저어보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마시니 씁쓸+고소+달짝 요렇게 어우러지더군요.
코코넛 맛이 막 진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가끔 너무 먹고 싶은 그 맛이 생각나서 그 맛을 생각하고 메뉴를 선택했는데 나온 메뉴가 내가 생각한 맛과 다를때.
저는 이번 스벅 코코넛화이트콜드브루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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